안녕하세요 코자니움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올려볼까 하는데, ‘대한민국 자살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제 아침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강남에 몸을 던진 여고생의 소식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를 자살로 이끄는가? 아무리 힘들어도 살 가치가 있는 거 아닙니까? 도대체 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제부터 하루 종일 정말 우울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노력합시다.
다양한 뉴스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글을 통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한국, OECD 평균 자살률 1위
2011년 이후 한국의 자살률이 소폭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매년 자살률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러나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원인불명 자살은 제외, 원인 규명 결과 34.7%는 ‘정신건강 문제’로 극단적 선택했다, 약 26.7%가 ‘경제적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약 18.8%가 ‘신체적 질병 문제’, 약 8%가 ‘가정 문제’, 약 4.5%가 ‘일과 업무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내가 말하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 중 26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했다고 한다
21세기에 선진국이 되었다고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 땅에서 우리는 도대체 왜 정신과적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것일까? 풍요 속의 빈곤인가? 아니면 이 사회 시스템에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래서 최근 정부는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2027년까지 자살률을 약 30% 줄이겠다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그게 현실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해결책.
OECD 1위의 불명예…”자살률 30% 줄이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의 불명예…“자살률 30% 줄겠다”(앵커) 정부가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2년마다 정신 건강 검진
www.yonhapnewstv.co.kr:443
한국의 균열 및 얼룩
얼마 전 뉴스에서 ‘한국인의 미소에는 금이 가고 얼룩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그들에게 공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한국에만 있는 건가?’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감정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조금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늘 비교하며 산다.
‘옆집 누나가 대기업 갔다가 뭐하나~’, ‘친구 아들이 결혼했네~’, ‘친구 사위가 줄곧 용돈을 주더라’, ‘누군가 아들이 서울에 갔다.
국립대’, ‘누군가의 딸은 날씬하고 예쁘다’ 등… 대수롭지 않은 듯 던지는 잔소리에 비교가 묻어나서 어릴 때부터 족쇄가 가득하다.
‘서울은 학교가 무조건’, ‘대기업은 취업이 무조건’, ‘집도 사고 결혼도 해야 한다’, ‘내 수준에 맞는 차가 있어야 한다’ 등… 박탈감과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무엇을 해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잘못되면 항상 속상해 하시는 부모님, 나이가 들면서 마땅한 자리를 못 구하면 점점 무시당하는 주변 사람들. ‘나’라는 존재가 사회에 균열처럼 느껴질 때 ‘인생은 망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NSD) ‘세계 행복의 날’ 맞아 ‘세계 행복 보고서 2023’ 발간세계 국가 중 한국의 행복지수는 5.951로 57위다.
일본이 약간 높고 중국이 약간 낮습니다.
사실 이 순위는 어느 정도 참고가 될 수는 있지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는 자신을 순위에 매기고 그 안에서 ‘우리는 불행하다’를 반복한다.
0.1점이든 1점이든 차이는 순위이니 너무 불행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히 많겠지만, 살다 보면 가끔 즐거운 일이나 행복한 일도 있습니다.
위에 링크된 인터뷰 기사 중 하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사회봉사, 학교성적, 영어성적(TOEIC, TOEFL), 자격증 등을 쌓아야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정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한다
사실 나는 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 경쟁을 포기한 삶을 살고 있다.
모두가 이미 고난을 겪으며 걸어온 길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았고 이제는 그 길을 갈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 자기계발서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마세요’
확실히 ‘아니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한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있습니다.
내 지능의 한계, 체력의 한계, 환경으로 인한 한계 등 분명 한계가 있다.
그 모든 것이 그럴듯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한 자신을 자책한다.
하다.
‘아, 내가 무능해서 한계를 시험하지 못하는 건가?’ 함께.
밖에서 본 대한민국
한국은 여전히 ’정신적 개발도상국’
monthly.chosun.com
위 기사는 ‘월간조선뉴스룸’에 기고된 내용으로, 인상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실 저는 제 수준 이상으로 차를 몰고 다니는 편인데 세상에서 재미있는 건 낡은 중고차를 탈 때 다들 차는 뭐죠? ‘아~ 그렇구나’라고 묻자 ‘와, 얼마 냈어?’, ‘할부금 얼마야?’, ‘연비가 얼마야?’ 등 주변인들의 궁금증이 빗발친다.
개인적으로 차는 ‘편하면 좋다’, ‘이동수단’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든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집안이든 비싼 차를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문제는 없지만,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사회적 지위가 높게 평가받길 바란다.
좋은 차를 운전하는 것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보여주고 비교하는 문제가 정말 우리 민족만의 문제일까요?
무능하고 자극적인 기사만 뽑아내는 언론의 영향력도 크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사상이 크게 나뉘지 않았고, 일단 인쇄되면 편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사 하나하나에 많은 시간과 고민을 쏟았다.
쉽게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에서 ‘월급’만 검색하면 대기업 연봉이 얼마인지, 성과급이 얼마인지, 톱스타들의 주급은 얼마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이데올로기가 공존하며 그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보는 많은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쉽게 접하는 비교 대상보다 못하는 것은 참지 못한다.
젊을 때는 조금 더 희망차고 미래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30대를 넘어 40대가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주에서 뒤처지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더 큰 회의감. 있을 수있다.
이 때문에 30대부터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사회생활과 비교대상을 느끼면서 사회적 압박감과 사회적 압박감이 가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OECD 회원국의 연령별 자살률은 다행히 10대와 20대가 1위는 아니지만 한국은 30대부터 80대 이상까지 자살률 1위다.
좋은 차도 없고 좋은 집도 없는 삶이 왜 실패여야 할까요?
조금 부족해도 잘 살아도 괜찮지 않나요?
청소년 자살의 원인
10~20대 젊은이들이 자살하는 주된 이유는 SNS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20대 중반이나 30대 이상이면 SNS에서 마주치는 걸 스스로 걸러낼 수 있지만 젊은 친구들은 그걸 능숙하게 걸러낸 경험이 없다.
안돼.
SNS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전부다.
안돼. 특히 내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10대 시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은 모두 ‘꽃미남, 꽃미인’이었고,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거의 하루 종일 SNS를 하며 생활하다 보면 잘못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어떤 경우에는 엉뚱한 사람들과 교류하기 쉽습니다.
SNS를 통해 열등감을 느끼고,
SNS를 통해 자살을 유발하는 유해정보를 접하면서
‘죽음’의 무게가 가벼워진 것은 아닐까?
특히 SNS는 국내 서비스가 아닌 해외 서비스를 통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삭제 기준 및 관리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고, 틈을 이용해 교묘하게 유포되는 유해정보가 많아 단속하다.
인구멸종한국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한국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보통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알츠하이머병(치매), 파킨슨병, 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의료기술과 복지를 논한다.
특히 한국은 일본보다 더 심각한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출산율’ 때문이다.
일본은 긴 ‘잃어버린 30년’의 경기침체를 겪으며 거품경제가 무너지고 바닥이 단단해지며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다.
내수시장은 국내시장보다 좋고, 좋은 점은 좋은 점, 나쁜 점은 나쁜 점이다.
물론 개개인별로 보면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상황 덕분에 적정출산율은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출생률은 0.81인데, 서울에서는 0.7세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젊은 세대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한국 인구에 큰 균열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노인의 가파르게 높은 자살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사회 전체를 지탱하는 소득이 있는 가구의 자살률도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10대와 20대의 자살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정신상담을 문제로 여기는 사회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이것을 아주 잘 듣습니다.
‘정신과 상담 받는게 문제지, 다 기록되고 나중에 불이익이 있다’ 등.. 신용등급 관련해서 한번 신용조회를 해봐야 신용등급이 안 좋아진다는 걸 아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식으로. 특히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을 때 남들이 ‘그럼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것 같다’는 시선이 두렵다.
MEDI:GATE NEWS 한국, OECD 우울증 1위, 36.8%…우울증 치료율 최저
medigatenews.com
외국인들이 한국을 신기하게 본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 우울증 유병률이 가장 높지만 전체 의사 중 정신과 의사는 4%에 불과하고 비정신과 의사가 SSRI 항우울제를 60일 이상 처방할 수 없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우울증의 유병률은 약 37%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우리 사회는 당뇨병과 고혈압의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보험사들은 그런 부분에만 집중해 상품을 출시한다.
“남의 시선 무서워…” 정신질환 치료 기회 놓쳐 – 매일경제
◆ 정신질환과 편견을 버리자 ① ◆ 지난 4월 파주에서 우울증을 앓던 30대 주부가 생후 13개월 3주 된 두 아들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지난 달
www.mk.co.kr
자살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사실 정치인들이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지금의 문제는 늘 문제로 떠올랐다.
우리는 치솟는 자살률을 ‘무한경쟁에 실패한 사람’, ‘정신이 약한 사람’으로 치부하고 말로만 ‘상담’이나 ‘약 먹으라’ 정도로만 이야기하지만, 이에 대해 이보다 더 주목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부분.
‘정신병자’라는 낙인이 찍힐까 두려워 오히려 피해를 보는 이 사회가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높은 자살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외국인들과 외국의 입장에서 말하는 일부 전문가들은 이 문제는 국가와 개인이 힘을 모아야 풀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러한 ‘타인과의 비교, 타인의 시선에 따른 내 삶의 기준 등’은 국가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
국가가 어떤 식으로든 타인과의 비교를 금지하더라도 어느 집단에 가더라도 존재하는 위계와 권력에 따라 상실감과 열등감은 늘 공존한다.
그런 점에서 저는 어린 청소년들의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와 교육기관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가장 먼저 첫째,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나는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단골 주제이기도 한 ‘동아리’ 활동은 미래나 교육을 위해 몇 가지를 정하는 동아리가 아니라 그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동아리다.
주는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방과 후 집에 가기 싫은 친구들이 학교에서 재미있게 놀고 친구들과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행소년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집이나 어딘가에서 느끼는 불안감에 기댈 곳이 있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심리상담 전문가의 적극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나는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모든 교육기관은 아주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정신상담을 장려해야 한다.
부모님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과 친구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절대비밀’ 원칙 아래 심리상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가 어떤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든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양호실처럼 언제든지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는 선생님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모든 교육비, 수학여행, 고교의무교육 준비비를 모두 풀어야 한다.
나는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비교 대상을 만들지 않으려면 누구나 여행을 갈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립 고등학교는 사립이며 그와 별도로 기본 교육을 받는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권리를 향유하도록 보장합니다.
따라서 학생들 사이에 학급 구분이 없습니다.
자녀 학자금 부담으로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젊은 부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교육 의존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는 성인이 될 때까지 국가가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고등교육(대학) 이수율이 가장 높지만,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투자비중과 금액 모두 OECD 평균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물가상승과는 별개로 정부와 사교육비가 적지 않은데도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공교육제도가 문제라는 점이다.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적극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자신의 욕구를 거짓말처럼 숨기고, 부끄러운 감정을 갖게 하지 말고, 그런 감정이 들었을 때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사춘기의 사회적 금기’로 정의되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이미 이전과 다른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사회적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끝…
끝없는 학문의 경쟁 속에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실기를 통해 미대에 진학해야 했기 때문에 수능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는 시험과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학업이 뒤쳐지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상외로 열악한 대학 합격자 명단에 실망한 부모님에게 며칠씩 혼났다.
대학 친구들과 놀러 나가지도 못한 채 밤낮으로 방구석에서 울며 자책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어렵습니다.
이 대학 입학 시스템. 애초에 대학이라는 곳에 가서 지식을 늘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전에는 대학이 작은 사회 같다고 생각해서 사회생활을 미리 배웠지만 사실 그런 황당한 사회생활을 미리 겪을 필요도 없었다.
나를 더욱 꼬이게 만들었다.
대학을 ‘정말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모든 사람이 대학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님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누구나 수만 원의 등록금을 내지 않고 이 수업을 듣는 부모를 둔 학생들은 열심히 배워야 하고, 매 학기 쉬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아무 것도 없이 불안하게 살아야 한다.
젊음의 휴식 시간. 하는 젊은이가 없어야 합니다.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확실히 갖추고 전공이나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취업이 가능한 제도.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 다른 기술을 배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청년들의 불안은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회 구조나 민족적 습관이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도록 강요하는 제도라면 적어도 그 제도에 적응하고 숨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누가 보는 것보다 내가 잘 살 수 있고, 사소한 일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더 좋겠다.
오늘은 강남의 한 여고생에 대한 뉴스 기사에서 한국의 자살률, 청소년 자살의 원인, 개인적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사실 제가 언급한 것 외에도 다른 많은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 그리 우울하지 않은 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는 핵심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다.
비록 작았지만 마음이 무거웠고, 또 무거웠지만, 우리는 인식을 가지고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작은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